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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3월 착공…산림청 휴양단지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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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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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산림청이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다.
이번 지정 고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해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이다.
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이곳은 태교 숲, 탄생 숲, 유아 숲, 숲 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 숲, 산림경영 숲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행정 절차를 밟아 1단계 공사를 올해 3월 중 착공하고 내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자연휴양림림 조성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휴양림 조성과 함께 목달동 일원에 도로 확장 공사도 병행해 휴양림 시설 이용객의 편익과 인근 주민의 교통 복지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이 편안한 산림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명품 휴양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 1 김경훈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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