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목재 기관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 무주반딧불호두농장 하헌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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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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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무주에서 호두를 재배하는 무주반딧불호두농장 하헌동(71)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 대표는 지역 토박이 임업인이다. 그는 지난 40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8.3㏊ 규모의 임야에서 연간 30t 가량의 호두를 생산해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 대표가 생산하는 '무주 호두'는 알맹이가 굵고 껍질이 얇아 떫은 맛은 적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진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 대표는 우량 호두 묘목을 생산해 전국 임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 호두재배 기술교육을 1000여명의 임업인들에게 전수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품질 좋은 우리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임산물 통합브랜드 '숲푸드'의 출범을 준비 중"이라며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헌동 대표(사진제공 : 산림청, 뉴시스)
출처 : 뉴시스 김양수기자 2024-11-08
#산림청#11월#이달의임업인#하헌동#무주#반딧불이#호두
ps : 호두하나의 상품으로 연간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합니다. 그것도 40여년간 종사하시면서 말이죠...... 산림청에서 추진중이라는 임산물 통합브랜드 '숲푸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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